토와다의 고집

메밀가루: 아오모리현 토와다; 아오모리현의 기후풍토에 적합하고 맛과 향이 좋기로 소문난 '하시카미와세(階上早生)'라는 품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와다 호수 주변 산간 지방에서 계약 재배한 메밀을 매일 도쿄로 가져와, 바로 갈아내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이 매우 좋고, 쫄깃쫄깃하고 소박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용천동굴 생수: 이와테현 이와센; 용천동굴은 일본 3대 종유동굴 중 하나로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눈부시게 푸른 지하 호수가 있으며, '용천동굴 생수'는 생활용수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맑은 물을 소바 제조에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쿠레츠보 순무: 이와테현 토노; 토노시 쿠레츠보 지역의 특산품. 장근계 흰 순무로 독특한 매운 맛과 풍미가 특징입니다. 갈아서 소바나 생선회 등의 양념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연두색으로 빛나는 윗부분을 갈아 드시면 보기에도 좋고 '요리가 더욱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 술: 동북지방; 아오모리현 아오모리 시내 7곳의 주류 판매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시치리키(七力)', 아키타현의 '히라이즈미(飛良泉)', '카리호(刈穂)', 미야기현의 '우라카스미젠(浦霞禅)', '백악관(伯楽屋)', 등, 동북지방에서 많이 마시는 지역 술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케를 비교해 보는 등 원하시는 방법으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마츠다테 무말랭이: 아키타현 가카쿠; 아키타현 가카쿠시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고 있는 토종 무입니다. 이 무로 만든 무즙은 독특한 풍미와 매우 강한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며, 갈아 먹는 무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입니다.
토와다 소바의 액센트로서 기간한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앗카지 무: 이와테현 토노; 앗카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채소로 수분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저장하기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강한 매운 맛과 동시에 은은한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앗카지역 무즙은 붉은 빛을 띄는 '모미지 오로시'로서, 매콤한 맛이 소바나 튀김의 양념으로 안성맞춤입니다.